제주여행을 다녀오면서 면세점에 들르며 주류구매를 하려고 정보를 찾다가 메이커스마크라는 가성비 버번위스키를 사기로 했다.
일반 버번중에서 짐빔이 보편적이라면 프리미엄버번에는 메이커스마크가 있다.
이름 뒤에 Cask Strength, CS의 의미는 숙성용기에서 바로 추출했다는 의미로 일반 버전보다 가격이 비싸다. 일반 버전의 도수는 45도, CS는 55도이다. 그만큼 향이 더욱 진하고 풍미가 좋다.
그러나 온더락을 즐기지않는사람이면 물에 희석되어 맛이 옅어지는 걱정을 할 필요가 없으므로 조금 저렴한 일반버전도 괜찮다.
일반버전은 검색을 해 보니, 이마트에서 750ml기준 6만원대이고 CS는 면세점에서 7만원대에 구매를했다. 아마 면세점이아니라면 가격이 8만원대까지 될 것 같다.
마시는방법은 스트레이트, 온더락, 하이볼 방식으로 먹으면 좋고 잭콕처럼 콜라와 섞어먹어도 맛이 괜찮다.
술을 모아놓고 생각날때 한잔씩 마시는 취미를 가진 사람이면 제주도 여행갈때 오는길에 하나 구매해서 가지고 있는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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