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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

제주 오설록 티 뮤지엄, 제주 녹차밭과 녹차를 즐길 수 있는 곳

제주도 중문에서 애월방향으로 드라이브를 하다 보면 오설록 티 뮤지엄이라는 녹차박물관+카페조합의 건물이 있다.

여행내내 비가와서 야외활동이 어려웠지만 때마침 중간에 비가 잠잠할 때 근처를 지나가게 되어서 들러보았다.

주소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역사로 15

오픈시간 : 09:00~18:00, 매일

 

건물 입구

 

앞에 사진찍을때 유용한 소품같은것들이 있었다. 들고 찍는사람들은 저날은 없었음.

 

안에 들어가서 사진 찍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이곳이 예뻐보였다.

실내 연못도 있다.

박물관 관람장소로 들어가면, 각 나라의 찻잔을 진열해 놓았다. 이것말고는 별도로 특별한것은 없음.

 

박물관을 다 걸어나오면 디저트와 차를 살 수 있는곳이 있다.

여기서 직접 차 로스팅을 하는것도 보여주고 녹차외에 여러가지 블렌드?된 차를 주변사람 선물로 사기에 좋았다.

가격대는 만원부터 오만원 미만대로 다양했다.

건물 3층은 전망대였는데, 그렇게 높지는 않아도 주변에 높은건물이 없어서 여기로 올라가면 인근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정해진 시간대에 예약을 하면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는 티스톤이라는 건물에서 티타임을 가질 수 있다.

내가 간날에는 사람들이 좀 많아서 디저트를 받고 돌아다니기에 조금 불편했다. 티스톤은 별도의 건물에 들어가서 차를 마실 수 있기 때문에 복잡하지않고 어르신들이 즐기기에 좋을 것 같다.

 

디저트 주문은 녹차아이스크림과 세작 녹차를 주문했다. 녹차는 테이크아웃 용기에 담으면 커피컵에 담아주는 것 같던데, 마시고 간다고 하면 별도의 용기에 담아서 녹차를 우려준다.

건물을 빠져나와서 좌측에 위치한 이니스프리 부지를 지나면 녹차밭도 있었다. 사진찍기에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