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명 유동커피 방문후기 테라스가 있는 카페

제주도 출발전 와이프 생일이라 처가에 들르는 김에 조카들 데리고 화명동 유동커피에 다녀왔다.

화명역과 수정역 사이에 아파트 대단지들 뒷길에 위치하고있다.위치가 위치인만큼 차 없이는 방문이 조금 번거로울 것 같다.

주차는 건물 부지 1층 전체가 주차공간으로 되어있어서 편하게 주차 가능하니 차를 가지고 가는것을 추천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가면 유동커피

내부사진
항상 여기는 사람이많다. 공간도 넓은데 그것보다 사람이 더 많아서 항상 만석이다. 오픈시간에 맞춰 가면 널찍한 곳에 편하게 앉을수있다.

오른쪽으로 가면 지붕이 유리로 된 방도 있다. 창 밖으로는 바로 화명동 뒷산이 보이고, 맑은날 가면 채광이 좋아서 앉아있어도 산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왼쪽에는 제빵구역이 있고 매번 직접 만든 빵을 진열해서 커피와 함께 판매한다.

저중에서 앙버터빵을 먹은적이 있는데 아주 괜찮았다.아이스아메리카노에 앙버터 ㅊㅊ

사진이 흔들렸구나..

메뉴다. 에스프레소말고도 드립커피가 있는데 드립 내릴때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야 한다. 드립커피는 여러 원두를 블렌드한 것인데 타입이 세가지가 있다.

케이크도 있다.

야외 테라스가 있어서 맑은날에는 여기서 앉아서 커피를 마시는 사람도 많다.오늘은 비가와서 어른들은 안나오고 같이 따라온 어린애들만 놀고있다.
나도 같이 뛰어다녔는데 5분도안돼서 땀범벅이다.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린티라떼, 밀크티
원래 송산동커피가 시그니처인데 오늘은 다른거 주문
무더운날 시원해서 아주좋았다.

주차안내문
입차기준 2시간 무료이용이고 이후 30분당 2,000원인데 커피집에서 선결제시 30분당 1,000원이니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