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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연

[바람의나라연 무과금 주술사] 주술사 스킬 세팅 편

바람의나라연은 기존의 PC판 바람의나라와 같은 스킬들을 공유하고 있지만, 그 실상은 조금 다르기 때문에,

 

세팅을 기존 바람의나라를 생각하고 세팅을 해서는 안된다.

 

오늘은 바람의나라:연에서의 주술사 스킬과 기존 바람의나라와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사진은 헬파이어 4레벨. 헬파이어 1레벨은 뱀굴을 갈정도 레벨의 극초반에 습득

 

가장 큰 차이로, 헬파이어가 초반에 습득이 가능하고 마력소진이 100%가 아닌 일부(절반 미만)이며, 딜레이가 10초가 아니다. 따라서 쪼렙부터 헬파이어를 조지며 사냥이 가능하다.

 

일반사용이라고 되어있는데 캡쳐하다 잘못누름..

 

두번째, 공력증강 실패확률이 없고 4~5초가량 딜레이가 있다. 그래서 헬파 딜이 완료되어도 MAX딜을 할 수가 없을 때도 있다.

 

 

세 번째, 마비저 주중 독 3세트 중, 마비가 공격을 가하면 풀린다. 주술사 필수기술이 모바일에선 무쓸모

 

 

네 번째, 기원마법(회복마법)이 딜레이가 생겼다. 난타해서 만피로 쉽게 만드는 것이 어려워졌다.

 

 

다섯 번째, 헬파이어 첨이라는 것이 생겼다. 기존 헬파이어와 독립적 딜레이로, 헬을 더블로 갈기는 것이 가능하다.

 

 

위 스킬에 대한 변동들이 생긴 점을 고려하면, 공증도 딜이 생기고, 기원마법도 딜이 생김, 마비는 몇 대 맞으면 다 풀리고.. 대신 헬파가 두 개가 생겼다.

 

 

몸이 약한 주술사는 무과금으로 진행 시 몇 대만 얻어맞아도 금세 성황당 행이 된다.

 

따라서 무과금 주술사는 생존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스킬 세팅을 다음과 같이 제안해 본다.

(여기서 사용 세팅은, 일반~최우선 사용이 있고 상위 사용일수록 높은 사용빈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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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선 사용세팅 - 기원마법 / 공력증강 / 저주 / 중독 / 즉발시전 / 마력방패

우선 사용세팅 - 정기폭렬(스턴기)

일반 사용세팅 - 서리한파 / 헬파이어 / 유성마법(화염주 등) / 유성마법 첨 / 보호무장 / 절망

사용하지 않음 - 마비 / 얼음방패 / 마성제마술 / 헬파이어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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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와 중독의 경우 생존기 관련은 아니지만, 내가 생존기를 사용하는 중에도 딜을 쉽게 많이 넣을 수 있도록 최우선 세팅을 하였다.

 

마비의 경우 위에 설명했듯 공격을 가하면 풀리기 때문에 컨트롤을 한다면 유용하겠지만 자동사냥+ 약간의 수동 컨트롤을 주된 조작으로 바람의나라연을 하는 유저가 많다고 생각되어 제외하였다.

 

 

얼음방패의 경우 몇 초간 무적이 되지만, 이동을 할 수 없고 아무런 기술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시전 중에 몹들에게 둘러싸이는 경우가 자주 있어서 제외하였다.

 

 

마성제마술은 몹의 버프를 제거하는 것으로, 현재로서는 큰 효과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의아해할 것 같은 부분은 헬파이어 첨을 사용하지 않느냐일 것이다.

 

헬파이어 첨은 일반 헬파이어보다 마력 소모가 2배정도 소진된다(90%) 공격력이 더 센만큼 마력소모가 심하다.

 

그리고 일반헬파 + 헬파 첨으로 더 짧아진 마력소모 텀은 마력 잔량을 항상 바닥을 돌게 만들 것이다.

 

따라서 강력한 공격을 보장하지만, 생존기 사용이 곤란해지도록 만든다.

 

바람의 나라와 다르게 바람의나라 연에서는 공력증강에는 딜레이가 있기 때문이다.

 

공증에 딜레이가 들어오면 기원마법, 정기폭렬 등의 생존기들이 위급할 때 사용되지 못할 수도 있다.

 

 

과금을 적당히 해서 몸이 되는 아이템 세팅이 되었다면 충분히 헬파첨을 사용해서 빠른 사냥을 진행할 수 있다. 그렇지만 나는 무과금으로 육성하기 때문에 조금 부담이 된다. 

 

느리더라도 천천히 레벨 업하는 것을 즐기는 것을 택했다고 생각한다.